‘결혼 4일차’ 김종민, 적자 행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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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일차’ 김종민, 적자 행진 시작?!

스타패션 2025-05-09 17:2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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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결혼식 이후 첫 방송에 나선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랑수업’의 핵심은 김종민의 유쾌한 입담과 코요태의 찐우정, 그리고 장우혁과 손성윤의 설레는 데이트였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결혼 4일 차 김종민의 행사 스케줄 현장과 장우혁의 소개팅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방송은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종민은 신지와 함께 행사장으로 향하며 유부남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신지에게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답례 인사 돌리느라 바쁘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진은 “그래서 적자냐, 흑자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여러분의 관심 덕에 적자가 났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문세윤은 “그래서 행사 뛴 거냐?”며 너스레를 더했다.

결혼식 축가 이야기가 나오자 김종민은 “1등은 동방신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유노윤호 팬이라 축가 중 내 손을 잡고 있다가도 동방신기가 나오자 손을 놨다”며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아내가 행복했으니 성공적인 이벤트였다”며 유노윤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에서 코요태 완전체로 뭉친 세 사람은 신명나게 무대를 마친 뒤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김종민은 축가와 축사를 맡아준 신지와 빽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요태 우정샷’ 액자와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는 가랜드가 식당을 장식했다. 신지는 “결혼하더니 이벤트 왕 됐다”며 감탄했고, 김종민은 “아내가 코요태에게 감사해서 이벤트 준비하라 했다”고 전했다.

김종민은 “언젠가 부부 동반으로 여행 가는 게 꿈이다.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 멤버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지는 “결혼해도 코요태 계속하면 기네스북감”이라며 화답했다.

이어진 ‘부토니에 던지기’에서는 빽가가 슬라이딩으로 신지를 제치고 부토니에를 낚아채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일우도 스튜디오에서 김종민이 던진 부토니에를 받은 뒤 박선영에게 “날 책임져~”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우혁은 손성윤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테니스 코트를 찾았다. 장우혁은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에게 “잔디밭 위의 튤립 같다”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가 오빠 엄청 건실하다고 했다. 또 귀엽단 얘기도 들었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손성윤의 지인 식당으로 향했다. 손성윤이 식당 사장을 “오빠~”라고 부르자 장우혁은 잠시 움찔했지만 사장이 신혼부부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손성윤은 “지인 갑자기 만나서 놀라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난 그런 사람 아니다”고 응수했다. 인터뷰에서는 “날 보여주는 거 보니 날 좋아하나?”라며 자뻑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도 공유했다. 손성윤은 “예민할 땐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다”고 했고, 장우혁은 “연애 자체가 처음”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에 대해 손성윤은 “친구 같고 인성 좋은 사람,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장우혁은 “오늘 애프터 신청 하실 건가요?”라며 직진 질문으로 핑크빛 기류를 고조시켰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예비 신랑들의 리얼 성장기를 담아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종민의 유쾌한 유부남 라이프와 장우혁의 로맨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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