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를 방문해 허공에 바코드를 태그하는 척만 하고 물건을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다. 사진은 허공에 바코드를 찍으며 결제하는 척하는 범인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캡처
최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허공에 바코드 태그. 결제하는 척? 무인점포 상습 절도범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서울 중랑구의 한 무인매장에서 발생한 절도범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 A씨는 무인매장을 하루에 두 번씩 올 정도로 자주 방문했다.
경찰은 끈질긴 추궁 끝에 A씨에게서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검거 완료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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