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관 사업의 일환인 ‘이웃사이다’를 개최했다.
장애인 봉사단 3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직접 정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카네이션과 함께 상월면 신충1리 노인회를 비롯해 부적면 부녀회, 외성3리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층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남흥 관장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이웃사이다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유대감과 상호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 복지관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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