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너무 가고 싶다! 인기 폭발 DF, 로펌 고용→“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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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너무 가고 싶다! 인기 폭발 DF, 로펌 고용→“협상 진행 중”

인터풋볼 2025-05-09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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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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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본머스 딘 후이센이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원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후이센이 프리미어리그 팀들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했다”라고 보도했다.

후이센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다. 네덜란드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 스페인 말라가 유스에서 성장했다. 지난 2021년엔 유벤투스로 이적해 경험을 쌓았다. 이후 AS 로마에서 임대로 뛰었다.

후이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선택은 대성공이다. 후이센은 3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최근 후이센에게 여러 명문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오랜 시간 후이센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렇게 큰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건 영광이다. 특별한 일이고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인기가 대단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내가 듣기론 아스널도 관심이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그를 꿈꾸고 있지만, 첼시, 리버풀, 아스널 등이 있기에 거래를 성사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에도 후이센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후이센의 아버지 도니는 로펌을 고용해 후이센을 대신 레알 마드리드와 잠재적인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본머스와 이적 전략을 결정할 수 있도록 조만간 제안을 받길 희망하고 있다. 선수의 대리인은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모두 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라고 더했다.

‘골닷컴’은 “이번 시즌 내내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많은 부상 문제를 겪은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이센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스널 스타 윌리엄 살리바도 이적과 관련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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