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6월부터 초등학생 건강검진 동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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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6월부터 초등학생 건강검진 동행 서비스

연합뉴스 2025-05-09 14:4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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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사 울산동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6월부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토닥토닥'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는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 동행과 병상 돌봄을 지원하고 있으나 다음 달부터는 일부 학생에게 건강검진 병원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이며, 학생 건강검진에 학부모가 동행하지 못하면 아픈아이 돌봄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후 당일에만 병상 돌봄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병원 진료 후 3일 이내라면 병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동구 일산동에 문을 연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직장 업무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진료받게 하고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보살펴 주는 동구만의 특화된 아동 돌봄 서비스 기관이다.

동구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부모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와 신청 방법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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