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충북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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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충북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폴리뉴스 2025-05-09 14:27:59 신고

[사진=GC녹십자]
[사진=GC녹십자]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GC녹십자가 충북대학교(이하 충북대)와 손잡고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9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대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정 사업’의 일환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기술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 및 상호 지원 ▲지역 약학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 ▲연구 및 교육 분야의 인재 교류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약사 등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R&D 분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육성 및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GC녹십자는 충북 지역 제약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 역시 “충북은 GC녹십자를 포함한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모여 있는 특화 지역”이라며 “충북대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은 충북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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