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2030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세운다

착수보고회 개최…도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 적용

경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도민 생활 전 분야에 걸쳐 내년부터 5년간 적용할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을 세운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특성,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환경변화를 반영해 경남도가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행정·생활·복지·경제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디지털 질서 체계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모델, 실행방안을 찾아 도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도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디지털 신기술, 도민 관심·수요를 반영한 연차적 추진 전략을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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