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무역 협정…비트코인 1억4400만원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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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무역 협정…비트코인 1억4400만원대로 상승

모두서치 2025-05-09 13: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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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무역협정에 합의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억4400만원대로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3.34% 오른 1억4450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4.82% 오른 1억4429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9% 상승한 10만2920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9.79% 오른 307만원, 업비트에서 19.16% 상승한 306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0.52% 사승한 2189달러로 나타났다.

리플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에선 3245원(3.74%), 업비트에선 3244원(7.49%)에 매매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선 8.44% 상승한 2.3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26%다.

가상자산 가격은 미국과 영국간 무역협정 발표가 예고된 뒤 상승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안의 전반적인 개요를 공개했다.

그간 트럼프발 관세 정책으로 미국이 여러 국가와 갈등을 겪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첫 무역협정에 나서면서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비교적 해소된 것이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3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5·탐욕적인)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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