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습도 30분 만에 ‘뚝’···LG휘센 제습기, 제습·살균·이동성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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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습도 30분 만에 ‘뚝’···LG휘센 제습기, 제습·살균·이동성 다 잡았다

이뉴스투데이 2025-05-09 11:5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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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제습 용량을 23L로 늘린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제습 용량을 23L로 늘린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라인업을 13~23L까지 총 6종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여름 장마를 대비해 제습 용량을 23L로 늘린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색상, 23L·18L 제습 용량의 총 4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저소음, 쾌속의류, 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지원, 습도는 30~70% 범위에서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바람 방향 설정은 LG 씽큐 앱으로 제어 가능하다. 투명 물통과 수위 알림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전 모델에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했다. 23L 모델 기준 하루 5.7시간 사용 시 전기요금은 약 348원 수준이다. 실내 습도 90%를 40%로 낮추는 데 약 30분 50초가 소요된다.

소음은 약풍 기준 32dB로, WHO 침실 소음 권장치(30dB) 수준에 가깝다. LG전자는 이동성과 수납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바퀴, 히든 손잡이, 코드 수납 구조를 적용하고, 기존 대비 폭을 줄인 슬림형 디자인도 도입했다.

건조케이스, 옷장·신발 건조 키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연장호스를 연결해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 필터 장착 시 초미세먼지 99.9% 여과도 가능하다. 열교환기 자동 건조와 UV 송풍팬 살균 기능도 탑재돼 위생 관리까지 강화했다.

LG 제습기는 구매 외에도 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월 2만900원부터 4만5900원으로 성능 점검, AS, 소모품 교체 등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3L 모델의 출하가는 84만9000원이다.

한편, 제습기 사용자는 제품을 거실, 베란다, 옷방 등 이동해 사용하는 경우가 84%에 달했다. 계절별 사용 목적으로는 여름에 ‘생활공간 습도 관리’(77.8%), 겨울에 ‘곰팡이·세균 방지’(52.9%), 봄에 ‘세탁물 건조’(49.1%), 가을에 ‘피부질환 예방·관리’(44.1%)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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