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바이오 소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 차세대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과 소재를 선보이며 전 세계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기존의 독보적인 엑소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식물 유래 엑소좀과 함께, 피부 재생 및 항염 효과로 주목받는 식물성 PDRN 소재를 새롭게 공개하며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특히 이 두 가지 핵심 소재는 이미 In-vivo(생체 내)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효능과 높은 안전성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뷰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독자적인 고순도 정제 기술인 ‘엑소트랙션(ExoTraction™)’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원료는 이 혁신적인 엑소트랙션™ 기술을 기반으로 불순물을 최소화하고 유효 성분을 극대화하여 피부 친화성과 생물학적 활성도가 월등히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유럽, 남미, 인도,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신규 대리점 계약 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단순 참가를 넘어,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자사의 해외 파트너 및 잠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식물 유래 엑소좀에 대한 전문적인 세미나와 교육 세션을 적극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혁신적인 원료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원료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시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In-cosmetics Global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다수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전략적인 미팅을 성사시켜 향후 원료 수출 확대는 물론,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방안까지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단순한 원료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뷰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된다.
한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식물 유래 엑소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연구 중심의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화장품 원료를 국내외 뷰티 산업에 공급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한국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입증하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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