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성빈 결국 수술대에, 최대 10주 이탈...왼 중수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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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성빈 결국 수술대에, 최대 10주 이탈...왼 중수골 골절

일간스포츠 2025-05-09 11:3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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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성빈. 구단 제공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8)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는 9일 "황성빈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검진 후 부상 부위 크로스 체크를 위해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추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손 4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황성빈은 곧 삼성의료원에서 플레이트 고정 수술을 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키움 경기. 롯데 황성빈이 3회 1사 1,2루서 좌전안타를 날리고 기뻐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30.

황성빈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어린이날 홈 경기 1회 말 첫 타석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한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쳤다. 여러 병원에서 X레이 및 CT 촬영 등 크로스 체크를 했고, 중수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복귀까지 최소 두 달 이상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롯데 구단은 "수술 후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 기술 훈련은 수술 6주 후 가능하며 복귀까지는 8~10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 KB0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초 2사 3루 황성빈이 내야안타를 치고 있다. 1타점 적시타.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5.01/

황성빈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324(111타수 36안타) 12타점 18득점 10도루를 기록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롯데로선 그의 빈 자리가 뼈아프다. 

특히 롯데는 최근 전민재, 찰리 반즈에 이어 황성빈까지 연이어 자리를 비워 부상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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