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립 중앙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약 5개월간 '달마다 달라지는 인문학!(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을 주제로 예술, 문학, 과학, 환경 네 가지 분야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서창도서관은 7월부터 3개월간 '인간, 환경, 기후와 재난 그리고 전염병에 맞서다(역사와 생태환경의 만남)'를 주제로 기후 변화 등 현대 사회 주요 환경 이슈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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