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중학교 1곳씩 돌며 청소년 비행 예방 교육 진행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경찰청은 청소년 비행 예방과 근절을 위해 14∼16일까지 '학교전담경찰관(SPO) 집중교육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함께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SPO가 학교에 1일 상주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특별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행 경각심을 높이고 비행 예방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경남지역 중학교 1곳씩 돌며 총 3곳에서 열린다.
교육은 우수 SPO로 구성된 강사진이 청소년 비행 증가 원인, 유형을 설명하고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 구체적인 사례를 함께 들어 현장감 있게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 및 학생 임원들과 간담회도 열린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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