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소상공인 특례 보증 1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올해 40억원을 편성하고 지난 1월부터 지원했으나 신청이 급증하면서 조기 마감돼 특례 보증을 확대했다고 가평군은 설명했다.
이번 특례 보증은 19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특례 보증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번 특례 보증 확대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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