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믿고 듣는 트로트 가수’ 유태리가 5월 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칸 극장’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유태리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유태리를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팬미팅 자리인 만큼 팬분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다"는 유태리의 진심을 담아 진행된 소중한 첫 팬미팅 무대였다. 유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조기 마감되어 유태리 측에서도 놀람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유태리는 ‘설운도-원점’을 비롯하여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부른 ‘패티 김-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진성-못난 놈’, ‘설운도-사랑이 이런 건가요’ 등을 라이브로 열창해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는 팬들이 손수 작성한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까지 더해져 팬과의 한층 더 깊은 교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유태리 측은 전했다.
유태리는 “늘 유튜브나 작은 무대에서 노래만으로 인사를 드려왔지만, 이렇게 처음으로 팬분들과 직접 만나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느꼈다”며 “더욱 더 다양한 노래와 무대를 통해 팬들을 찾아뵐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2025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시작으로 ‘트롯 태리우스’ 유태리의 열정적인 무대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유태리 팬미팅 영상은 ‘유태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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