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쩌나…로마노 등장! “로메로? 계약 연장 논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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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어쩌나…로마노 등장! “로메로? 계약 연장 논의하지 않아”

인터풋볼 2025-05-09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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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로메로의 계약 연장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로마노 기자가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 부주장이다. 벨그라노, 제노아, 아탈란타 등을 거쳐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로메로의 발언도 심상치 않았다. 그는 “솔직히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라며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에 열려 있다. 머릿속으로는 항상 성장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만, 아직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년간 모험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심했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우엘 몰리나를 비롯해 로드리고 데 폴, 줄리아노 시메오네, 앙헬 코레아 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장점을 이야기한 뒤 더욱 그랬다”라고 밝혔다.

공개 구애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훌리안 알바레스는 “로메로가 오길 바란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족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풋볼 런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여름 수비진 보강을 원한다. 로메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로메로에 대해 문의했다. 토트넘의 이적 전략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운영에 크게 좌우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내가 듣기로는 토트넘과 로메로 사이 계약 연장을 위한 활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로메로는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 아마 앞으로 몇 달 안에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지도 않을 것이다. 로메로를 둘러싼 이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3년 동안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노쇠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악셀 비첼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결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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