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母 결혼 요구에 가출 "맞선까지 잡고 나가라고…불효 저질렀다"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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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母 결혼 요구에 가출 "맞선까지 잡고 나가라고…불효 저질렀다" (쑥쑥)

엑스포츠뉴스 2025-05-09 08:4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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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송지효가 엄마와의 갈등으로 가출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8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21차 회의중 (with 송지효) │ 어버이날♥선물 추천, 효불효 자가 진단, 고급 화장품? 무조건 현금?, 추억과 선물을 동시에 전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양세찬은 게스트 송지효와 어버이날 회의를 진행했다. 



송지효는 엄마와 싸우고 나서 어떻게 푸는지를 묻는 양세찬에 "25살에서 30살 초반에 누구 결혼식만 갔다오면 잔소리를 한다. 넌 언제 남자 만날 거냐, 언제 시집갈 거냐한다"고 운을 뗐다. 

"(엄마가) 다음 주에 날 잡을 테니 만나고 오라고 한다"며 맞선 권유까지 받았다는 송지효는 "그럼 '왜 그래 엄마?'하고 집을 나가버린다. 액션을 크게 해서 나 화났다는 걸 보여준다. 여기저기 쓸데없는 거 막 싸서 '나가야겠다'하고 나간다. 난 엄마가 잡을 줄 알았는데 절대 안 잡는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안 잡지. 그래 너 갈 테면 가봐, 어차피 들어올 텐데 하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지효는 "정말 그런 생각인가보다. 전화도 안 온다. 그러니 내가 알아서 기어 들어가는 거다"라며 "일주일 정도 청평에 가 있다가 집으로 쓰윽 들어온다. 그럼 엄마의 그 말이 없어진다. 아무렇지 않게 밥 먹고 풀어지고. 한때는 진짜 그랬다"며 엄마와의 갈등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거 때문에 사실 생각해보면 불효를 많이 저지른 거 같다"고 반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쑥쑥'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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