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역습의 샤아, F91(4K) 하루 2편 관람후기 + 특전리뷰

내용:

역샤를 오전에 먼저 보러갔음

4K관이 아니어서 약간 그렇긴 했는데 사운드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음

차후 재관람땐 롯데타워점으로 가서 빠방한 사운드로 즐길예정

전체적으로 번역도 잘 됐고, 화질도 개선되어서 역시 극장 와서 볼 가치가 있군 했음

그 후에 점심 짧게 흡입하고 지하철 타고 ㄹㅇ 또 30분정도 달려감 ㅋㅋㅋ

하루에 연달에 보려니까 같은 지점 시간이 안맞아서 또 다른 지점으로 갔음

이번에는 운좋게도 4K 상영관이었지만 사실 보러 찾아갈 때만 해도 건담팬으로서 걍 의무감에 보러간다는 느낌이 강했음

개인적인 F91 감상평가가 이미 썩 좋지 않았고, 내용도 뒤죽박죽에 너무 건너뛰어서 불호에 가까웠음

하지만 왠걸? 처음에 F91 로고 뜨면서 소름이 쫙 돋고

처음부터 끝까지 꽉차있는 난해한 액션씬을 스토리 제끼고 메카닉 작화 구경한다는 마음으로 바라보니 ㄹㅇ 개쩔더라

그냥 그동안 폰으로 봤을때는

와 ㅋㅋㅋ 질량을 가진 잔상! 와 켄케두 나우! ㅇㅈㄹ 할 뿐이었는데

4K로 보니까 ㄹㅇ 감탄함 특히 난토~ 할때 F91 무빙에 질질 쌌다

4K로 보니까 선명감이 정말 느껴지고 거기서 나오는 메카닉 작화의 무빙이 말이안됨

그동안 오래된 작품이라 스맛폰으로 보고 실망했던게 아쉬울 정도로 극장에서 보니 다르게 느껴졌음

특히 버그, 건헤비, 라플라시아 무빙이 진짜 와…

라플라시아 촉수가 진짜 생생하게 움직이는데 감탄을 금치 못함

그 후에 포토카드도 뽑고

뽕이 진정이 안되서 그 길로 유니클로 가서 건붕인증티 하나 사옴 ㅋㅋㅋ

건담콜라보티 S~XL 만 오프라인에서 파니 참고하셈

ㅇㅇ 4종 전부

그럼 특전리뷰도 해야겠지?

ㅋㅋㅋㅋㅋ 이거 F91 포스터 수령줄임

난 여기가 건베인줄 알았음 건담가지고 줄서는걸 영화관에서 보니 또 새롭더라

그래도 잘 수령해서, 

방에 잘 모셔둠

건담 F91 부분은 빨간색으로 빛나는 은박코팅처럼 되어있음

그리고 오늘 메인 티켓 ㅇㅇ

어머니랑 보러 가서 두장 수령해왔고,

첫타임이라 전달이 안된건지 샤아만 꺼내서 주길래 내 앞에 스무명정도는 샤아만 받아서 돌아갔음;;

나는 물론 요청했더니 흔쾌히 주시더라

지점 바이 지점일 수도 있으니 유도리 있는 지점이면 두장 수령할때 한번 물어봐도 괜찮을듯 웬만하면 챙겨주더라고

티켓 케이스는 종이로 사이코프레임이 있고 앞에는 역샤 로고가 빨간 은박코팅으로, 뒤에는 무비티켓 로고가 무지갯빛으로 빛남

본 티켓은 저렇게 생김 ㅇㅇ 앞에는 기체가 있고

뒤에는 주인공들 소속이랑 전신샷이 있어

오늘 뽑아온 포토카드랑 같이

티켓이 받을때부터 색깔로 뭐가 뭔지 드러나서 좋음

괜히 인스타 홍보감성

역시 하루 두탕은 비정상인 취급 받는듯

진짜 피곤하고 힘들긴 했는데

그걸 넘어서는 즐거움이었음

건붕이들도 많이 보이고 재밌었고 내가 살면서 역샤를 극장에서 볼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이걸 이렇게 봐서 너무 의미깊었다 진짜로

앞으로 특전 더 풀리는거 없나 예의주시하면서 있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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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것만, 그리고 내 기억의존이라 약간 부정확할수도그리고 나는 아버지 지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지온의 부르심을 받을 것이다가라 액시즈! 추악한 기억과 함께!-> 지긋지긋한 기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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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만한 글 두개 같이 올리니 참고해줘

이 글에서 못다한 얘기도 좀 있고 ㅇㅇ

혹시 궁금한 거 있음 답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