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 선출, 시카고가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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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 선출, 시카고가 들썩인다"

뉴스로드 2025-05-09 07:5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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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인 출신 레오 14세/연합뉴스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미국인 출신 레오 14세/연합뉴스

[뉴스로드] 시카고 출신의 레오 14세가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미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특히 그의 고향인 시카고에서는 기쁨과 환호가 넘쳐났다. 이탈리아 이외 지역 출신의 교황 선출이 이례적인 상황에서, 레오 14세의 선출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레오 14세의 선출을 "우리나라에 큰 영광"이라고 평가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각각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교황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미국 정치권은 물론 가톨릭계에서도 레오 14세의 선출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시카고의 주요 가톨릭 성당들은 교황 선출을 축하하는 종소리를 울리며 기쁨을 나누었다. 시카고 대교구의 래리 설리번 주교는 "오늘은 시카고와 미국에 흥분되는 날"이라며 교황의 선출을 기념했다. 

레오 14세의 동생들은 그의 어릴 적 꿈이 신부가 되는 것이었다고 회상하며, 교황으로 선출된 것이 놀랍고도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은 시카고와 미국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주요 언론들도 이번 역사적인 사건을 집중 보도하며, 레오 14세의 가족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황의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고 있다. 시카고의 축제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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