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운 세월,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삶의 길을 먼저 걸어오신 어르신들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식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젊음을 내어주시고, 묵묵히 걸어오신 그 세월의 무게에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사회의 밑거름이며, 우리 공동체를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랑과 존경이 어르신들 마음 깊이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치매 환자 가정에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 추진
앞서 지난 7일 동안구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정에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를 진행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동안구 호계동)의 어린이들은 치매환자·가족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선물은 MG동안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3회째 동안치매안심센터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