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매출 6239억·영업익 497억 기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넷마블, 1분기 매출 6239억·영업익 497억 기록

비즈니스플러스 2025-05-08 20:28:47 신고

3줄요약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3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816억원,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폭을 보면, 매출은 6.6% 늘었고 EBITDA는 9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43.2% 크게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해외 매출은 5098억원(1분기 전체 매출 대비 82%)으로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했다.  

1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2%, RPG 36%, MMORPG 14%, 기타 8%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효과가 소폭 반영돼 국가별로는 한국, 장르에서는 MMORPG가 각각 1%포인트 전 분기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는 해외 자회사의 계절 요인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급수수료 등 비용 감소에 따라 EBITDA는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 관련 비용의 미발생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넷마블은 1분기 흥행에 성공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작년 말 진행한 업데이트에 힘입어 DAU(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가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분기에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5월15일)를 시작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글로벌, 5월21일)과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등 5개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출시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향후 준비 중인 신작들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분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