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5년 1Q 영업익 497억원 기록…‘RF’-‘나혼렙’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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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25년 1Q 영업익 497억원 기록…‘RF’-‘나혼렙’ 실적 견인

데일리 포스트 2025-05-08 19:3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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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넷마블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8일 “연결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6239억원(YoY 6.6%, QoQ -3.9%),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816억원(YoY 91.1%, QoQ 11.2%), 영업이익 497억원(YoY 1243.2%, QoQ 41.2%), 당기순이익 802억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은 5098억원(1분기 전체 매출 대비 82%)으로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했다.

1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2%, RPG 36%, MMORPG 14%, 기타 8%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효과가 소폭 반영돼 국가별로는 한국이, 장르에서는 MMORPG가 각각 1%P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1분기는 해외 자회사의 계절 요인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지급수수료 등 비용 감소에 따라 EBITDA는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 관련 비용의 미발생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넷마블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1분기 흥행에 성공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작년 말 진행한 업데이트에 힘입어 DAU(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가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2분기에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5/15)를 시작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글로벌, 5/21)’과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등 5개의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출시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향후 준비 중인 신작들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분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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