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미일,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북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종합)

모두서치 2025-05-08 18:29:0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북한이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한미일 3국은 8일 오전 북핵 부대표급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선 협의는 김흔진 외교부 북핵정책과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오코우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또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앞서 이날 북한은 약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10분경부터 9시20분경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약 800㎞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군은 이날 북한이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과 KN-25(600㎜ 초대형 방사포)를 섞어 발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중 사거리가 짧은 것이 KN-25, 긴 것이 KN-23일 수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