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8일 "학교 현장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화재 예방 등 시설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석환 차관은 8일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중학교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오 차관은 교육시설물 중 화재에 취약한 급식소 건축물 및 학교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오 차관은 교육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오 차관은 "지금은 기후변화 및 사람들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교육부도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학교가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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