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가맹비 낮춘 '노브랜드 버거'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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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가맹비 낮춘 '노브랜드 버거' 확장 가속화

뉴스웨이 2025-05-08 16:5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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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가 8일 노브랜드 버거 비전 발표 간담회에서 사업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창업 비용을 낮추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8일 신세계푸드는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 전략 일환으로 신규 가맹 모델을 발표했다.

새 가맹모델은 기존 대비 60%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이다. 기존 스탠다드 모델(82.5㎡/25평)은 점포 개설 비용으로 약 1.8억원의 비용이 필요했던 반면, 콤팩트 모델(49.6㎡/15평)은 1억원 초반으로 가능하다.

신세계푸드는 창업 비용을 낮춰 예비 가맹점주를 더 많이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이 더 확대되는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콤팩트 매장'은 15평의 소형 매장으로, 주방 공간 효율화와 고객 동선 개선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만 남기고 인테리어 등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냈다.

신규 매장 인테리어시 공사 매뉴얼을 단순화해 공사 기간을 4주에서 3주로 단축하고, 매장 마감재의 종류도 22가지에서 14가지로 간소화했다. 또 가맹비도 기존 대비 낮춰 부담을 더 낮출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는 "본질만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한다는 노브랜드 가치를 버거에 담아 합리적인 버거 가격을 제시해 버거 업계를 고객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며 "신규 가맹 모델은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노브랜드 버거 사업이 성장하는 데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신규 가맹 모델을 통한 사업 확장으로 2030년까지 버거 업계 3위 진입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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