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품종 사과 '이지플'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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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품종 사과 '이지플'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연합뉴스 2025-05-08 16:5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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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사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 협약 신품종 사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 협약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품종 사과인 이지플을 생산하고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 과수원 기반 마련에 협력한다.

스마트 과수원은 나무 형태와 배치를 단순화해 노동력을 줄이고 햇빛 이용률을 높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과수원이다.

이지플은 당도 16.7브릭스, 산도 0.41%로 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조·중생종 사과다.

원예업계는 기존 홍로 품종보다 색이 붉고 식감이 아삭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의 사과 재배면적의 89%는 만생종이다. 그 중 후지 계열이 87%를 차지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품종 다양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시장은 "이지플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가 사과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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