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경산건위, 건설관련 협회 간담회…"정책 발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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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경산건위, 건설관련 협회 간담회…"정책 발굴" 약속

모두서치 2025-05-08 16: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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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부터 청취하겠다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의회 경산건위는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전북지역 5개 건설관련 협회와 만나 '전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간담회는 도의회 경산건위와 전북자치도 공동주최로 국내 건설 및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북 지역건설산업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건설산업 회생 및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 소재철 회장은 "특별자치도에 맞게 건설공사 계약분야에 있어 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도차원에서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각종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자치 건설행정을 할 수 있도록 관점과 태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유제영 회장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70% 이상 적용하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의 개정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대한건축사협회 이성열 회장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발주시 조달청 의뢰발주보다는 지자체 직접 발주를 통해 지역가점제도를 적용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대중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소통의 자리가 부족했었는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앞으로 지역건설산업이 지금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특례 및 조례 개정,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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