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풋살한마당에 참가한 선수단들이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2025 일류경제도시대전! 전국생활체육풋살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덕구 지수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풋살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일반부(남·여) 및 유소년부 등 3개 부문으로 개최됐으며 14개 시·도, 50개 팀, 500여 명의 풋살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유소년부에서는 대전FC넘버원, 여자 일반부는 대전님블, 남자 일반부는 새로FS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규형 대전시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풋살 활성화의 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전국 대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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