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4694억원으로 약 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93억원으로 약 8.1% 올랐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4961억원에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실적은 의약품 사업 성장과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의약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3298억원으로 6.5% 증가했고, 자디앙은 매출 253억원으로 13.6% 올랐다.
해외 사업은 874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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