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전말 공개…“가장 비싼 가방 사라져 정신이 나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전말 공개…“가장 비싼 가방 사라져 정신이 나갔다”

뉴스컬처 2025-05-08 15:36:06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자신의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의 전말을 직접 공개했다. 

7일 오후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33회차 영상 ‘언니 저 피해 다녀요?’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조보아가 출연해 박나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보아는 오는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에서 이재욱이 연기하는 홍랑의 이복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사진=나래식
사진=나래식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자택 도난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에 물건을 다 돌려받았다”며, “김지민의 웨딩 촬영에 참석하려고 집에 고이 모셔놨던 가장 비싼 가방을 꺼내려 했는데 사라진 걸 보고 정신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지인의 조언으로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를 검색했고, 실제로 자신의 가방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박나래의 집에 침입해 수천만 원대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용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당초 일각에서는 내부자 소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나래식
사진=나래식

한편 박나래는 조보아와의 대화에서 “‘나래식’에 나오면 드라마가 잘 되더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보아는 “저희 것도 잘 될 것 같으냐”고 묻자 박나래는 “김재욱 오빠가 잘 될 거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재욱은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에게 타로점을 본 바 있다.

이날 조보아 역시 박나래의 타로 리딩을 받았고, 박나래는 “사람들이 봤을 때 불편한 게 없고, 반응은 많을 것 같다. 회자가 많이 되고 끌려서 보게 될 것”이라고 대박 조짐을 점쳐 조보아를 흐뭇하게 했다.

박나래는 도난 사건이라는 개인적 시련을 딛고, 다시 활기찬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