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에 별도기준 매출액 46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했다고 8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8% 증가했고 순이익은 393억원으로 8.1% 증가했다.
이 같은 외형과 수익성 증가는 라이선스 수익, 해외사업, 비처방의약품 성장이 이끌었다.
1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다. 비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 늘었다. 해외 사업도 17.9% 증가한 87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광고선전비는 전년 동기 보다 42.5% 감소한 125억원이다.
연구개발 비용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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