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8일 "기보유 자사주 678만주 전량 소각을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전무)는 "이미 지난해 11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여 전무는 "상반기 이후에는 연간 예상되는 이익과 현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사주 매입 규모를 결정한 뒤 이를 시장에 공유하겠다"며 "2분기 실적 발표시 매입 계획을 구체적으로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 전무는 "당초 계획은 변동이 없고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추구 방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확인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2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 늘어난 3조7481억원, 당기순이익은 24.6% 불어난 16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유·무선 가입자 증가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기업간거래(B2B) 인프라사업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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