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6일 만에 35만명 발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6일 만에 35만명 발길

연합뉴스 2025-05-08 15:22:17 신고

3줄요약

(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이달 1일 정식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5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인 보도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돼 건설됐다.

여주시에 따르면 개통 후 6일간 방문객 수는 첫날인 1일 1만9천명, 2일 1만6천명, 3일 3만5천명, 4일 8만명, 5일 11만6천명, 6일 8만3천명 등 모두 35만2천명이다.

어린이날인 5일 처음으로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명을 넘었고, 4일과 6일에는 8만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출렁다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수도권 도심에 건설돼 접근성이 좋다는 점, 강을 가로질러 건설돼 탁 트인 시야와 조형미를 즐길 수 있는 점, 인근 관광지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서울=연합뉴스) 경기도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개통된 여주 한남강 출렁다리로 여행객 등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5.2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gaonnur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