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7개 시군 범죄취약지역에 CCTV·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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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7개 시군 범죄취약지역에 CCTV·가로등 설치

연합뉴스 2025-05-08 15: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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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 스마트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함평, 광양, 영암, 완도 등 17개 시군에 폐쇄회로(CC)TV와 가로등 등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대상 사업지로 함평군과 광양시, 영암군, 완도군 등 17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스마트폴(지능형 기둥), 지능형 CCTV, 가로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66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17억 5천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40%와 60%를 부담한다.

경찰서와 시군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밀집 지역, 다중밀집 지역, CCTV 미설치 정기항로 선착장 등 범죄 취약 장소를 발굴했다.

지난달 전남경찰청을 비롯한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한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사업 필요성과 주민 참여도,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평가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개연성 없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CCTV, 비상벨, 스마트폴 등 치안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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