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클래식 1R, 16포인트 선두 옥태훈 "이번 시즌위해 연습량 많이 늘려...오늘은 웨지 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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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클래식 1R, 16포인트 선두 옥태훈 "이번 시즌위해 연습량 많이 늘려...오늘은 웨지 잘돼"

골프경제신문 2025-05-08 14:59:14 신고

옥태훈(사진=KPGA)
옥태훈(사진=KPGA)

 

202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5월 8일~11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코스(파71. 7120야드←골프존카운티영암45 카일필립스코스(파72. 7556야드)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2라운드 36홀 후 상위 60위 컷오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포인트) : 알바트로스(+8) 이글(+5) 버디(+2) 파(0) 보기(-1) 더블보기(-3)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6년~2027년) 제네스스포인트(1000점)

-디펜딩 챔피언 : 김찬우(2024)

-출전선수 144명 : 김찬우(디펜딩 챔피언) 김백준 옥태훈 박준홍 강태영 황도연 정한밀 이규민 신용구 이형준 이성호 송민혁 최승빈 박경남 임예택 전성현 김민수 최찬 함정우 김우현 오승택 김재호 김경태 김태훈 박상현 이준석 이태희 백석현 이동민 김동민 양지호 최진호 장희민 이수민 김대현 유송규 정재현 김민휘 김현욱 김상현 정순일 최장호 박지민1613 임채욱 황재민 정유준 문지원 조락현 문동현 등(시드권자 130명) 김무일 박정훈 이승형 정무성 박건하 등(예선통과 9명) 김민규 윤서준 조우영 한민규 이재환A(추천 5명)

-불참 : 문도엽 이태훈 이상희 강경남 배상문 김비오 고군택 박은신 이수민 전가람 이대한 김홍택 정찬민 이정환 조민규(아신아투어 인터내셔널 일본) 허인회(개인사정) 김영수 한승수 황중곤

-역대우승자 : 김찬우(2024)

-역대기록 △최다승 : - △연속우승 : - △타이틀방어 :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없음 △홀인원 : 없음 △코스레코드 : -

-2024년 결과 : 1.김찬우 +33(우승), 2.장유빈 +32, 3.임예택 +30, T4.정태양-박은신-문도엽 +29, T7.케빈 전-차율겸-김한별 +28, 10.변진재 +27.

-특별상 △홀인원 : - △코스레코드 : -

-컷오프 : 2024년(+10점 64명)

-2025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16점 선두 옥태훈 인터뷰

1R : +16 (버디 8개) 1위(오후 2시30분 현재)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 웨지 플레이가 정말 잘 됐다. 특히 100미터 안쪽 쇼트게임에서 원하는 대로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었다. 그래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사실 연습 라운드 때는 이렇게까지 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웃음)

- 플레이 중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코스 안에 바람도 강하게 불었고 방향이 헷갈릴 때도 많았다. 그래서 파3홀 공략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다행히 바람을 잘 이용해서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

- 올 시즌까지 버디를 가장 많이 잡은 선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만큼 경기 방식이 잘 맞는다 보는지?

사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이글 5점, 버디 2점 등 스코어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다. 이런 점에 오히려 “이글이나 버디를 잡아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이번 대회서는 스코어를 생각하기 보다 매 홀에서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 퍼트도 잘 되다 보니 결과적으로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

- 개막전부터 흐름이 좋다. 비결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연습량을 정말 많이 늘렸다. 구질을 교정했는데 효과가 크게 없었다. KPGA 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뉴질랜드 오픈’과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는데 이 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레슨을 받고 있는 염동훈 프로님, 김종필 프로님과 많이 상의하고 조언도 들으면서 샷을 다시 잡을 수 있었다. 자신감도 돌아왔다. (웃음)

- 이번 시즌 목표는?

개막전 때 시즌 3승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올 시즌 감이 정말 좋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으로 물꼬를 틀 수 있다면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내일 비 예보가 있다. 스스로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면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우승을 제주에서 이뤄냈는데?

맞다. 그 때가 한라산 브레이크가 심했다. 정말 어려웠다. 이번 대회 코스는 당시보다 조금 수월한 것 같다. 제주를 좋아한다. (웃음) 이상하게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성적이 좋다. 그래서 제주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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