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61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으로 신인상 6관왕에 빛나는 배우 채원빈이 야구팬들 앞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두산베어스는 오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채원빈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채원빈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 배우다. 지난해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장하빈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이 작품을 통해 ‘2024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영화 ‘야당’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떠오르는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채원빈은 이번 시구를 통해 연기 외에도 스포츠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예고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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