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10일 무장읍성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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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10일 무장읍성 축제 개막

중도일보 2025-05-08 14:3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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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3최근 열린 제131주년 무장기포 기념제에서 동학농민혁명 농민군들이 무장읍성으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사람들.가운데 심덕섭 고창군수./전경열 기자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창 무장읍성에서 오는 10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 읍성 축제가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 동민 혁명군이 무장 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Resized_20250425_115411_1746653313241무장읍성 전경./전경열 기자

올해 축제는 무장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골든벨(최후 1인에게 상금 50만원 지급), 함께 그리는 무장읍성 그림대회(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무료 체험 프로그램 (입욕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녹두꽃 클레이 비누 만들기, 호패 공방 등), 성 밟기 체험,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된다. 제5회 무장읍성축제 포스터제5회 무장읍성 축제 포스터./고창군 제공

이와 함께 축제 사전접수 후 현장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문 이벤트, 축제 종료 후 꽃 화분 증정 이벤트, 무장 읍성을 한 바퀴 돌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성 밟기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 과장은 "무장읍성 축제는 역사와 문화를 잇는 교육적이고도 재미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며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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