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중국서 수입한 J-10C로 인도 라팔 전투기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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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서 수입한 J-10C로 인도 라팔 전투기 격추"

모두서치 2025-05-08 14:3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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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파키스탄군이 인도와의 공중전에서 중국산 젠(J)-10C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이 운용하는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 카슈미르 등 국경 지역 분쟁에서 파키스탄군이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도 "우리의 전투기들이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 등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했다"면서 "우리의 전투기는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J-10C"라고 주장했다.

인도 측은 파키스탄의 이런 주장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파키스탄 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서 중국 전투기들의 첫 실전 공대공 격추이자 라팔 전투기의 첫 실전 손실 사례가 된다.

미국 CNN도 프랑스 정보당국을 인용, 인도에서 운용하던 라팔 전투기 1대가 파키스탄에 의해 격추됐으며 1대가 더 격추됐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팔은 프랑스가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다. J-10C는 2003년부터 중국군에 배치된 J-10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기종으로, 4.5세대로 평가받는다.

파키스탄은 중국 바깥에서 J-10C를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인데 현재 J-10C 20대를 운용 중이다.

이밖에 파키스탄군은 이번 공격에서 중국산 PL-15E 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L-15E은 PL-15 공대공 장거리 미사일의 수출형이다.

PL-15은 마하5 속도에 이를 수 있는 이중 펄스 고체연료 로켓엔진을 장착했고,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저 유도장치도 갖고 있다.

PL-15E의 사거리는 145㎞로, 원모델인 PL-15의 300㎞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파키스탄은 PL-15E 미사일 250발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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