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2025년 제1회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를 개최해 총 8커플이 탄생했다고 8일 밝혔다.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 등을 거쳐 선발된 23명의 참가자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서 1박 2일간 카페 데이트, 바비큐 파티, 불멍데이트, 로테이션 대화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종 선택에서 총 8커플이 성사됐다.
두근두근사하브릿지는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지면 소득에 따라 최대 6천만원이 넘는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해 시선을 끌었다.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올해 6차례 개최될 예정이며 2회 행사는 이달 17일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andbrothe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