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저금통계의 아이폰'으로 주목받은 스마트저금통 '퓨처뱅크 삐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저금통의 개념을 뛰어넘어 아이들이 다양한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처뱅크 삐뽀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홈아르바이트, 모의 주식투자, 소비 경험, 계약서 작성, 기부 등의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가 삐뽀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 해당 금액은 퓨처뱅크 앱의 아이전용 통장에 실시간으로 저장되며 목표 저금액을 달성하면 실제 은행 계좌로 이체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은행들과의 제휴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퓨처뱅크 삐뽀는 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퓨처뱅크 전용 적금상품도 기획 중이다. 이 혁신적인 저금통은 에듀테크 기업 ㈜플레도와 대학생 창업기업 ㈜애드벌룬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으며, 어린이 경제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퓨처뱅크 삐뽀는 학습지 한 달 비용 수준인 110,000원에 판매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는 명문고 및 명문대 합격생의 자기소개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영어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애드벌룬의 김관석 대표는 퓨처뱅크 삐뽀가 새로운 국민 저금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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