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것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에게는 악몽과 같은 경기가 됐다.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초 포수 파울 플라이, 3회초 내야 뜬공, 5회초 삼진, 7회초 2루수 땅볼, 9회초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루 전 홈런 포함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기에 더욱 아쉬운 경기가 됐다.
이정후의 타율은 0.301로 떨어지며 3할 붕괴 위기에 놓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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