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영동군과 손잡고 관광·문화 시너지 창출 나서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충북 영동군과 손을 잡고 관광, 문화 콘텐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21일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는 영동군의 우수한 와인과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영동 와인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포도를 엄선하여 자연 발효시킨 것으로, 이미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2025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영동 와인을 초청하고, 제주 지역 식재료와 영동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식음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주신화월드는 문화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며, 9월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제주신화월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CEO는 "영동군의 풍부한 농특산물과 아름다운 국악 문화를 제주신화월드의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신화월드와 영동군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광 및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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