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김준호, 김지민 예비 부부 결혼식에 낼 축의금을 언급했다.
8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최양락과 함께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 최양락에 대해서 박명수는 "저에게는 아버지는 아닌데 정신적인 아버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분 때문에 제가 개그맨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신적 지주, 아버지, 수많은 희극인들에게 어버이"라고 소개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1호가 될 순 없어' 프로그램에 대해 최양락은 "약 4년 전에 반응이 괜찮았다. 시즌2가 생겨서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에 개그 커플이 안 깨지고 용캐 잘 유지했다. 게다가 24호까지 늘었다. 김준호, 김지민까지 합류하면 25호가 된다. (개그 부부는) 이혼률 0%"라고 강조했다.
박명수가 "김지민, 김준호 커플이 7월에 결혼한다. 김준호 거를 반으로 나눠서 김준호, 김지민 반씩 하려고 한다"고 축의금을 언급했다.
이에 최양락이 "박명수 씨는 잘 나가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잘 나는 게 아니라 돈을 줄이겠다는 얘기다. 김준호한테 갈 거를 반으로 나눠서 김지민한테 주겠다는 것"라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수현과 중2 때 처음 성관계" 故 김새론 유족 측, 사망 한 달 전 녹취록 공개
- 2위 '처가 절연' 이승기, ♥이다인과 관계 이상無 "딸 낳고 1년 가장 행복"
- 3위 이효리 조카 폭풍성장…붕어빵 모습에 "누가 이효리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