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아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자체 플랫폼 개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케이쓰리아이,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자체 플랫폼 개발

모두서치 2025-05-08 12:00:3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케이쓰리아이는 보유 중인 3D 구현·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산업용 인공지능(AI) 운영체제 '옴니버스(Omniverse)'와 연동한 자체 플랫폼 '뉴로 트윈 엑스(Neuro Twin X)'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쓰리아이는 플랫폼 출시를 기점으로 제조, 건설, 물류 등 다양한 산업으로 기술 적용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쓰리아이는 뉴로 트윈 엑스를 통해 자체 산업형 메타버스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옴니버스는 ▲XR(확장현실)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이 상호작용하는 실시간 협업·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콘텐츠 중심의 XR과 달리 산업·기업의 시뮬레이션 구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플랫폼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 중이다. 지난 2012년 국내 처음으로 XR 엔진을 자체 개발한 후 2020년에는 업계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과 2023년 디지털 트윈 시티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기업, 고용노동부 등을 대상으로 XR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3D 백그라운드 구현 기술뿐 아니라 물리엔진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보유 3D 기술을 바탕으로 본원사업인 XR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한 데 이어 신성장동력으로 뉴로 트윈 엑스를 개발해 AI(인공지능) 기반 산업형 메타버스 인프라를 구현할 것"이라며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존 콘텐츠 제작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플랫폼 기반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매출·이익 극대화를 시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