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맞은 식품안전의 날…올해 키워드는 '성장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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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맞은 식품안전의 날…올해 키워드는 '성장과 안전'

모두서치 2025-05-08 11:3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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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촘촘한 안전, 따뜻한 배려, 글로벌 성장,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K-푸드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유경 식약처장은 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은 국민 건강의 근간이므로 정부, 업계, 소비자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책임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계순 부회장 등 업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안빈 한국인삼공사 대표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김정년 부원장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정부와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안전관에서는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 소비기한 등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를 접할 수 있고, 배려관에서는 푸드QR, 안심급식, 점자표시, 나트륨·당류 저감화 등 국민 모두를 배려하는 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성장관에서는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K-푸드가 전시되고 혁신관에서는 스마트 해썹, Safe-i 24, 식품안전나라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국민안심 정책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월7일~5월 21일)으로 정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국민의 식품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해썹 세미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정보제공 정책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와 국내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심을 최우선으로 식품안전관리체계 선진화와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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