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가 또 한 번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을 드러냈다. 6월 24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DIFFERENT'의 콘셉트 포토 ‘OFFBEAT CLOVE’ 버전에서 카즈하는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믹스매치 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카즈하는 워시드 레드 컬러의 프린트 탱크톱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찢어진 데님 팬츠와 블랙 튤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했다. 데님의 러프함과 튤의 로맨틱함이 상반된 감성을 전달하며 카즈하만의 독특한 스타일 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찢청 팬츠의 다리 라인을 따라 드러나는 스킨과 블랙 시스루 튤 스커트의 레이어링은 기존 스트릿룩에 드라마틱한 무드를 더해준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항공점퍼를 팔에 걸쳐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감성을 완성했다. 안쪽의 형광 오렌지 안감이 은근한 포인트 역할을 해주며 전체 룩에 에너지를 더한다.
목에는 볼드한 체인 네크리스와 초커를 믹스해 반항적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블랙 통굽 슈즈로 무게감을 더해 전체 밸런스를 안정시켰다. 긴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과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패션 팬들 사이에서는 “찢청에 튤스커트 조합이라니, 진짜 새로운 장르”, “카즈하만이 소화할 수 있는 레벨”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의 룩은 단순한 스타일을 넘어서 하나의 퍼포먼스로 읽힌다.
카즈하처럼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과감한 텍스처 조합에 주목할 것. 레트로 감성의 워싱 데님과 러프하게 찢어진 디테일, 페미닌한 튤 아이템, 그리고 밀리터리 감성의 항공점퍼를 믹스해보자. 포인트는 ‘너무 예쁘지 않게’ 연출하는 것. 날것 그대로의 감각을 살리되, 악세서리와 헤어스타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DIFFERENT'라는 싱글 타이틀처럼, 카즈하의 이번 스타일은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여름, 트렌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카즈하의 오프비트 스트릿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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