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도산150 빌딩 1530억원…3월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량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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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도산150 빌딩 1530억원…3월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량 25.4%↑

모두서치 2025-05-08 09:3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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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3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량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 거래건수는 148건으로 전월(118건) 대비 25.4% 증가했다.

거래액은 1조4824억원으로 대형 거래가 많았던 2월(1조7693억원) 보다 16.2% 감소했다.

이 기간 논현동 도산150이 1530억원에 거래됐으며, 서소문동 정안빌딩이 1316억원, 신사동에 위치한 1종 근린생활시설도 1065억 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1000억원대 이상 대형 빌딩 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3310억원으로 전월(7959억원) 대비 58.4% 감소했다. 이는 2월 대신파이낸스센터(6620억원), 크리스탈스퀘어(2068억원) 등 초대형 거래의 반사효과로 보인다.

반면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39건으로 전월(107건) 대비 29.9% 증가했고, 거래액도 1조1007억 원으로 전월(9347억 원) 대비 17.8% 증가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거래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1·2종 근린생활시설·판매·숙박 등 상업용 빌딩 시장의 거래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증가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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