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은 오는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 2025’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더 립’(The Rip)의 벤 에플렉, 맷 데이먼, 스티븐 연, ‘프랑켄슈타인’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오스카 아이작, 미아 고스, ‘웬즈데이’ 시즌2의 제나 오르테가, ‘기묘한 이야기’ 시즌5의 밀리 바비 브라운 등 넷플릭스 대표 작품들을 빛낸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시즌3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주역들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정재, 이병헌, 강애심은 물론,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성훈과 최승현도 자리한다. 앞서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직후 개인 SNS에 AV 표지를 ‘빛삭’해 뭇매를 맞았고, 마약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최승현은 이 작품으로 복귀를 알렸지만, 여론을 바꾸지는 못했다.
한편 ‘투둠’은 넷플릭스의 작품이 시작될 때 들리는 시그니처 사운드에서 이름을 따온 넷플릭스 최대의 글로벌 팬 이벤트로, 전 세계 팬들이 사랑하는 영화와 시리즈, 스타와 크리에이터를 조명하는 자리다. 행사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되면 한국에서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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