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삼척 장미축제, 23일부터 10일간 화려한 개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삼척 장미축제, 23일부터 10일간 화려한 개막

직썰 2025-05-08 09:03:42 신고

3줄요약
삼척 장미축제 홍보 포스터. [삼척시]
삼척 장미축제 홍보 포스터. [삼척시]

[직썰 / 곽한빈 기자] 2025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35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영동남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는 축제 기간을 5일 늘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의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캐릭터 퍼레이드는 개막일을 포함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장미요정, 악령, 다양한 동화 속 인물들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는 관람객이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총면적 8만5천㎡의 삼척 장미공원은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여섯 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각 테마별로 체험 행사, 포토존, 거리 공연 등이 준비되며, 장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어린이 놀이기구,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연장돼, 야간에도 장미 정원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 개막일인 23일에는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의 무대가 열리며, 펀치·경서예지·스윗소로우·디에이드도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31일 오후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장미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안전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