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정원 거닐며 사색 즐겨볼까…15∼18일 창덕궁서 '무언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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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정원 거닐며 사색 즐겨볼까…15∼18일 창덕궁서 '무언자적'

연합뉴스 2025-05-08 0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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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의 부용지 일원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 일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5∼18일 창덕궁에서 '무언자적(無言自適),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 관람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른 아침에 조선시대 왕들이 쉬던 후원을 둘러볼 수 있다.

안내자나 해설자 없이 천천히 거닐며 수백 년 동안 궁궐과 함께한 나무, 연못, 정자 등을 자유롭게 감상하면 된다.

부용지와 애련지에는 의자가 놓여 있어 사색을 즐길 수도 있다.

관람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회당 정원은 25명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1405년 창건된 창덕궁은 조선의 여러 궁궐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머무르며 정사를 펼친 공간으로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궁궐 건축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 전경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 전경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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